전북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청년뜰 창업센터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적 경제 활동 육성프로그램과 청년 창업실무 프로그램을 연계함은 물론 공동연구를 통해 사회적 경제 및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진행 ▲공동연구 및 전문교육 지원 ▲지역 사회적 경제 활동가(기업가) 육성지원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모델 발굴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컨설팅‧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올해 5월 개소 후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2개 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뜰은 취업과 창업 및 복지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서비스 공간으로 작년 9월 개소 후 약 3,500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41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7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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