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와 김우겸 영월군체육회장, 대의원 등 30여 명은 지난 21일 영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폭력추방 결의를 다졌다.
영월군체육회는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지난 19일 대한체육회에서 발표한 스포츠폭력 추방 특별조치 계획을 환영하고 영월군체육회 산하 체육단체에서는 주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단 한건의 폭력, 폭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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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시총회에서는 전차 정기총회 개최, 이사회 임원선임 결과 보고와 각종 규정개정을 위한 대의원 의견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우겸 영월군체육회장은 “폭력, 폭행 근절은 체육인들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지켜야 할 것”이라며 “영월군과 영월군체육회가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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