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네이처메딕스(라뽀엘)와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의 모링가를 활용한 화장품개발 업무협약 중개를 17일 전남테크노파크 본원 2층 전용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메딕스(라뽀엘)는 지난 2013년 설립해 천연물 기반 화장품을 주력제품생산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전남 순천시 소재 모링가를 재배농가의 모링가 환, 차 등 개발 등의 사업 운영을 위해 2018년에 설립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2018년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이전 중개 지원을 통해 모링가 관련 기술을 전남산림자원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고, 이전기술의 사업화 이후 신제품개발을 물색하던 중,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통해 네이처메딕스(라뽀엘)와 신제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 이후 양 기업은 ‘기적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를 활용해 기존의 건강기능성 식품에 한정된 시장을 천연화장품을 개발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기존에 기술이전 받은 양 기업이 우수기술을 활용해 신제품개발 및 신시장 창출을 선도해 나가는 우수사례다. 우리지역 산업과 기업여건에 맞는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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