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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니포럼'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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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니포럼' 발대식 개최

▲15일, 송하진 전북지사가 국회 본관에서 열린 ‘지니포럼 조직위원회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다음달 31일에 개최할 제1회 지니포럼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전북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지니포럼이 본격적 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전라북도는 15일 국회 본관에서 ‘지니포럼 조직위원회발대식’을 열고 다음달 31일에 개최할 제1회 지니포럼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지니포럼'(GENIE,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Forum) 은 전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국가균형발전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니포럼 공동 조직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으며 김승수 전주시장과 조경식 한국청년스타트업 협회장 등이 조직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김성주 국회의원과 금융기관장, 분야별 협력기관장 등 국내외 관련 인사가 상생협력단으로 참여해 전북의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의지를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니포럼은 특정 산업분야에 초점을 맞춘 그간의 행사들과 달리 글로벌 금융산업, 4차산업, 지역 상생일자리, 한류문화 등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전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의 담론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음달 행사는 다음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니포럼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메인행사로 두고 기후환경 기술 세미나, 4차산업 스타트업 피칭, 상생일자리 엑스포, 지역혁신가 대회, K-뷰티 글로벌 페스티벌, K-푸드 한식요리 경연대회 등의 연계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복합형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니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전라북도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산업 전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전북 금융생태계 조성과 지역혁신성장 및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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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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