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희룡 도지사, 제주도 대전환의 골든타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희룡 도지사, 제주도 대전환의 골든타임

제주경제 체질개선 주문...도민 참여와 협력 강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가 대전환의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제주경제 체질개선을 주문 했다.

원희룡 지사는 1일 오전 소통과 공감의 날 영상회의를 통해 청정 제주의 지속과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능동적인 적응을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가 대전환의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제주경제 체질개선을 주문 했다.ⓒ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해 긴장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비축 ICT기술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뒷받침을 주문했다.

특히 보건‧의료 인력의 피로도 집중 관리, 전 도민 예방접종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여건 마련, 마스크 등 방역물자의 비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 도민 대상 2차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에 따른 예산 운용, 각종 기금 및 자금을 통한 기업 생존지원도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경제를 생각하면 밀려드는 여행객이 반갑지만 잘 지켜온 청정방역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이고 제주관광의 가격과 품질 때문에 이미지가 흐려질 위기이기도 하다”며 “안전관광 뿐만 아니라 공정관광에 대해서도 신뢰와 홍보를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도 총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생활방식이 확산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 등 대전환의 시기에 제주가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기회로 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30년까지 계획된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 추진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그린뉴딜정책을 제주의 기존 정책과 연계해 제주가 국책사업과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도 주문했다.

또 전기차 충전특구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한 신산업 유치와 인재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의 선도자 역할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러한 노력들은 도민의 참여와 협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제2공항 강정마을 곶자왈 보전지역 문제 등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갈등 현안을 소통과 협치를 통해 끈기있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도민 신뢰 회복과 디지털 시대 대비, 제주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주문도 이어 졌다.

원희룡 지사는 “위기일수록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고 무한책임자세로 분발해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는 제주도가 글로벌 표준이 되겠다는 각오로 제주의 위대한 변화를 함께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사회 신뢰 ▲행정 내부혁신 ▲소통과 협치를 하반기 도정운영 3대 원동력으로 삼아 도정운영 목표 실현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