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는 새롭게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여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먼저 2일 루지 체험장을 개장한다. 알펜시아 루지 체험장은 총 연장 1km의 코스를 특수 제작된 카트에 탑승해 최대 시속 20km로 직접 운전하며 내려오는 체험 시설이다.
특히, 알펜시아 루지 코스는 최대 140도에 달하는 곡선 구간이 총 21개로 구성돼 있어 하중이동과 핸들링을 통해 곡선 구간을 탈출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4일에는 ‘알펜시아 Summer Garden’의 이름으로 대형 꽃밭이 개장한다.
IBC 센터 앞 약 70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되며 모두 22종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5일부터는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요가, 필라테스, 클레이 공룡 등 총 14가지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 23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4일, 11일, 18일, 인터컨티넨탈 옥시라운지에서는 클래식 버스킹이 진행된다. 금관 6중주, 목관 5중주 등 평소 듣기 어려운 악기 소리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상시 공연이 진행된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1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풍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알펜시아를 찾는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고객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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