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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참여 민간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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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참여 민간기업 간담회 개최

26일 해외건설협회 회의장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사업 지원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성 첫 걸음

▲행복청과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26일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과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 이하 협회)는 26일 해외건설협회 회의장에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기관 및 인프라 공기업,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협회와 행복청 관게자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건설동향과 수도이전사업 관련 최근 동향 및 G2G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행복청 협력관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와의 협력 활동에 대한 소개, 수도이전사업과 관련해 업계가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인도네시아 진출에 있어 우리나라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협업을 확대해 신남방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간 협력 및 관련 정보 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행복청 차장은 “인도네시아와의 효율적인 G2G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지연을 철저히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신수도이전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와 인니 공공사업주택부(PUPR)간 공동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협력관(부이사관급 1명, 사무관 1명 등)의 현지 파견, 공동 세미나 개최 및 초청연수 추진 등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은 총 40조원 규모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2년 정도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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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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