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산시 보훈 단체장 및 모범 국가유공자, 전북서부보훈지청 등 30여 명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군산시의 각종 보훈 사업에 관한 유공자들의 애로사항 등 고견을 청취했다.
또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훈단체 발전 및 군산시 보훈 사업,보훈시설 자원봉사 등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들이 조국 수호를 위해 바친 값진 희생과 헌신은 세대를 넘어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호국 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서로 화합하고 격려해 시민과 함께 자립하는 군산 발전을 힘차게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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