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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라크 입국 13번째 확진자 완치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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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라크 입국 13번째 확진자 완치 퇴원

4개월째 지역사회 감염 없어…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김해시는 지난 12일 이라크 체류 중 입국해 이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격리 입원치료를 받아온 김해 13번째 확진자 구모(44)씨가 완치 퇴원했다고 밝혔다.

25일 기준 김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4명으로 완치 13명이고 입원치료 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40명이다.

시는 지난 2월 28일 이후 4개월 동안 지역사회 감염자는 발생치 않았으나 해외입국을 통한 감염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라이브스루 차량 방역하는 모습. ⓒ김해시

김해시는 "현재 해외입국자들이 하루 평균 20명 정도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어 입국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면서 "25일부터는 개정된 코로나19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무증상 환자는 확진 후 7일이 경과한 이후 PCR 검사에서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이 나올 경우에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증상자의 경우 임상 경과 기준으로 발병 후 10일이 경과하고 최소한 72시간 동안 해열제 복용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호전되면 검사기준 없이 격리해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는 없으나 해외입국을 통한 감염자가 간간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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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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