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여고발 '코로나19'에 장애영유아 학교 '화들짝'...단축수업 결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여고발 '코로나19'에 장애영유아 학교 '화들짝'...단축수업 결정

전주여고와 담장 사이에 둔 전주유화학교, 하교시간 앞당겨

ⓒ전주유화학교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여자고등학교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있는 전주유화학교가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전주여고 후문과 맞닿아 있는 전주유화학교는 18일 학생들의 하교를 평상시보다 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유화학교는 학생들을 오후 2시 전원 하교시킬 예정이다.

장애영유아 학교인 유화학교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에 이르기까지 총 54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유화학교는 전날 전주여고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화학교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한 장애영유아들이 있는 만큼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다"면서 "만약을 위한 대책도 마련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