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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원, 감귤농가 파쇄기 보조 사업 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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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원, 감귤농가 파쇄기 보조 사업 검토 요구

감귤농가 매년 파쇄기 사용 필수...부족 시 불법 소각 우려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농수축경제위원회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농가의 요구도가 높은 파쇄기에 대한 보조 사업 검토를 요구했다.

임정은 의원은 16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83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심사에서 "2019년도 농업기술원의 임대농기계 구입현황을 보면 전체 임대 농기계 30% 이상이 파쇄기 농기계에 대한 수요"라고 지적했다.

임정은 의원은 “실제 2019년 농기계 임대실적을 살펴봐도 파쇄기의 임대일수가 총 3705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며 " 파쇄기 구입이 27대에 이르는 것은 이에 대한 농가 요구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꾸준한 임대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파쇄기 요구도는 매우 높아 매년 전지·전정에 따른 파쇄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파쇄기 공급이 부족할 경우 자칫 불법 소각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개별 농가에 대한 지원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며 “부족한 재원에 대해서는 감귤이 자유무역협정의 피해품목으로 파쇄기에 대한 FTA 기금 사업 도입도 가능한 만큼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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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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