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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여성일자리 개선 착수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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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여성일자리 개선 착수보고회 열어

김희수 대표, 용역결과 경북도 여성일자리 정책에 반영위해 노력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는 지난 1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난달 7일 교육협동조합 ‘지식과 나눔’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경북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상홍 포항대학교 용역 연구책임 교수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인해 경북도에서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은 도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 과제가 됐다”며“현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및 프로그램의 계발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경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경북도의회

토론에서 배진석 의원은 “여성일자리와 관련된 기존 연구용역과의 차별성을 가져야 하고, 추진된 기존 정책의 평가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정책 방향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이칠구 의원은 “구미, 포항, 경산 등 산업도시라 불릴 수 있는 지자체와 다른 농산어촌 지역은 주요 산업 기반인 다른 만큼 지자체 성격에 맞는 여성일자리 수요개선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주홍 의원은 “지역적 차이를 고려한 일자리 수요분석이 필요하고, 본 용역의 작은 발걸음이 향후 여성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결과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수 여성정책연구회대표는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게 여성들이 이제까지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영역에도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필요성이 있다”며“용역결과가 경북도 여성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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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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