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5일장 힘내라 이영차!’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5일장 힘내라 이영차!’ 문화공연은 지역 활성화 워밍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까지 5일장(보성, 벌교, 복내, 조성, 예당)을 중심으로 10회 운영된다.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꾸려지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 공연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문화공연단은 지난 2일부터 관내 5일장 3개소(보성, 벌교, 조성)를 돌며 공연을 시작했다.
보성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 시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방문 욕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이번 공연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일장 문화공연은 오는 12일·22일(보성), 14일·24일(벌교), 19일(복내), 20일(예당) 오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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