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나주시 스타기업과 Pre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나주시청 2층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와 나주시는 올해 5월부터 원천기술, 조직역량, 사업성 및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2020년 나주시 스타기업으로 ㈜가보팜스, Pre스타기업으로 대운프라스틱(주), 래토번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나주시 스타기업 ㈜가보팜스는 지난 1995년에 설립해 벌꿀, 유자차, 고구마페이스트 등 건강기능성식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나주시의 대표적 식품회사이다.
향후, 나주시 스타기업 및 Pre스타기업은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등 지적재산권취득 △정보화구축 △기술사업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나주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나주시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나주시 기술유망 중소기업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와 나주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나주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17개사의 스타기업과 21개의 Pre스타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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