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9일 체육학과 4학년 조재환 학생이 2020년 국기원 대표 태권도시범단원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국기원 대표시범단은 해외순회 시범을 통해 태권도를 전파하며 한국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국기원 대표 태권도시범단 단원 선발은 모두 3차례 평가로 진행됐다.
조재환 학생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학과 선배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하며, “더욱 기술을 연마해 태권도 문화의 해외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단 4주년을 맞은 경동대 태권도시범단은 그동안 전성용 총장의 전폭적 지지 하에 매년 해외 시범공연을 지속해 왔다. 또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태권도산업융합전공’ 과정을 개설해, 태권도 산업화와 이 방면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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