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올해 2020년 전남지역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를 비롯해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총 23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출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역자율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자율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기업당 30백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분야로는 R&D과제기획지원,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강화 및 법률지원, 글로벌 마케팅 홍보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해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가해 수출지원을 강화한다.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반응형 기업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이 전남의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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