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군민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 군수가 직접 군민의 건의와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을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열린군수실을 가동한다.
열린 군수실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월요일 오전 10시 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안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된다.
군민 모두에게 개방되는 열린군수실에는 군수에게 건의나 요청, 제안사항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군수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중 즉시 해결이 되지 못한 민원은 실무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처리상황 및 절차를 민원인에게 빠른 시일 내 안내해 군민 고충을 최대한 해결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소통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많은 군민들이 열린 군수실을 방문해 불편과 고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제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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