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코로나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고등학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 19의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전수 검사는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동 검체 채취팀이 검사를 실시한다. 1차 검사는 고등학교 2, 3학년과 교직원 210명에 대해 지난 3일 실시 했고, 오는 8일 등교하는 1학년 80명에 대해 2차 추가 검사 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한된 공간에서 공동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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