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2020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5월 15일 부터 오는 10월 15일 까지 6개월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기상상황과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라 단계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오는 6월부터 본격 가동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내 산사태취약지역 124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비상연락체계구축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 국민들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와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