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80만 원대로 책정됐고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 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고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롯데마트 군산점 인근)에 위치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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