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피부과와 마취통증학과의 진료과목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실 보건의료원은 기존에 내과와 안과, 치과, 한의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를 진료했다.
그러나 이비인후과와 재활의학과 공중보건의사가 복무기간이 만료되면서 해당 진료가 폐지되고 피부과와 마취통증학과를 신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진료와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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