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이용 가정을 위해 유아도서와 장난감을 재정비했다.
센터는 오감발달 입체 유아 도서 20종 100권과 노래하는 장난감 청소기, 러닝 테이블 등 장난감 9종 36개를 추가 구입하고 보유용품 중 파손되거나 낡은 것은 수리하고 사용 불가능한 장난감은 폐기했다. 출산육아용품은 임산부와 만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사용하는 유축기, 보행기, 모빌, 바운서 등을 평일 상시 무료 대여하고 대여기간은 물품에 따라 1개월~3개월로 1회 연장 가능하다.
센터는 특히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 전후 철저한 소독과 점검을 실시해 최상의 위생 상태로 대여해 영유아들에게 오감발달 놀이 활동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아이맘플러스센터’에서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임신부 엽산제, 철분제, 무료초음파 쿠폰 지원, 영유아 정장제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출산육아용품 대여로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 건설을 위해 아이맘플러스센터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