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북 전주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을 위해 20일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진행된 헌혈에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에 나섰다.
현재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인 혈액수급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공급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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