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확대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회의 시스템은 다자간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교통비 및 시간 등 기회비용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도 행정안전부가 보급한 '온나라 이음'을 활용해 장비 보급 및 환경 구축을 완료한 후 사용자 교육과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매월 PC영상회의로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PC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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