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가 20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 동안 의정활동을 벌인다.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각종 부의안건 총 32건의 안건을 의결한 계획이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주요사업장 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방안 논의 및 발전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결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한 일정인 만큼 진행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강경숙 의원이 '도로교통법 및 특가법 개정에 따른 익산시의 빠른 대응 촉구'와 김충영 의원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익산시의 확산방지 대응 관련', 이순주 의원의 '익산시 핵심 먹거리사업과 지역 대학 및 종합병원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방안', 임형택 의원의 '익산시 대표기관인 익산시의회를 무력화하려는 익산시의 대 의회관 정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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