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창업의 꿈을 갖는 청·장년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는 2020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 창업보육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기반을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창업의 꿈을 지닌 만 49세 이하의 미 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참여자로 선정된 후 1개월내에 전입하면 된다.
단 사업을 추진하는 기간동안 순창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창업컨설팅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사업공간 임차료 지원 등의 실질적 지원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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