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보성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로당 443개소에 대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보성군은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폐쇄하고, 이용 중단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로당 개방 시점을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진행상황을 보고 개방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방역물품인 손소독제 1천개, 방역마스크 3만여 장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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