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해외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그중 해외 입국자 11명이다.
대전시는 오늘 오후 4시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 입국자 1명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대 여성으로 41번 확진자는 5일 캐나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대전역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오늘 오후 7시 충남대학교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조치 예정이며, 확진자가 머물던 자택도 이송 후 곧바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채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대전역 도착 후 부친의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해 가족 외 접촉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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