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간부 공무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최전방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이날 한정우 군수와 직원들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했으며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김태경 창녕경찰서장, 홍영원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지명 받은 3명은 24시간 이내에 본인의 SNS 등에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나가면 된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대구·경북 인근 지역으로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라 초비상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 선제 대응으로 지역 내 전파 방지에 앞장선 군민들과 코로나 19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달 7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6일부터 생활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방역전담팀을 3개 반 16명으로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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