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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에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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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에 마스크 기증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우도 추자도에 전달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보코 사마쉬‧알버트 람)는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총 2500장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회장 박문헌, 녹색섬 5형제)를 통해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우도, 추자도 주민들에게 전달된 마스크는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BYD(대표 왕촨푸)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에 전달됐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총 2500장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앞서 지난 2월 엑스포조직위는 중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 지역 교류협력 파트너인 BYD와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EV100) 인민일보 자동차신문 등에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를 지원하면서 이에 대한 화답으로 마스크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 위원장과 박 회장을 비롯한 5개 섬 대표, 김용남 KT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 소속 5개 섬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탄소 없는 섬(CFI) 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문헌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전기자동차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녹색섬 5형제가 친환경적 발전 방안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남 KT 제주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KT에서도 그룹사별로 섬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안변 플라스틱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발족한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는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우도 추자도가 참여해 기후 온난화에 대응한 정책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제주 프로젝트 실천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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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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