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황금연휴기간(4.30~5.5)에 관내 관광지,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관광객 집중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작업 및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한 가운데,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이용, 고래불 및 장사관광지, 강구항, 블루로드 등 동해안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조치로 영덕군은 관광지 내 다중이용장소에 방역팀을 집중 투입하고, 생활안전수칙 현수막 설치, 주변 환경 정비 시행 등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영복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각지대 인 관광지 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바이러스 종식 때까지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당부 드린다 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 돼 관광 상권 및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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