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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읍면동 현장 접수 원활

27일 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1만0874세대 신청 완료

제주도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방문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만0874세대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7일 부터 진행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지원금 신청에 대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제출이 생략되는 등 절차가 보다 간소화됨에 따라 큰 혼선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18시 기준 신청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추가로 1만0874세대에 34억 5400만원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세대별로는 1인 세대(3974세대 37%)의 신청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인 세대(3113세대 29%) 4인이상 세대(2105세대 19%) 3인 세대(1682세대 1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도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행복드림포털을 통해 접수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총 4만3515세대에 대해 지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 첫 주인 20일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행복드림포털에는 총 56만5760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5만3615세대가 온라인 신청을 완료했다.

제주도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4만3515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상태이다.

지급 완료된 4만3515세대별 구분은 1인 1만3994세대 2인 9930세대 3인 7736세대 4인 이상 1만1855세대로 현재까지 총 148억여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제주시는 총 3만3018세대가 서귀포시에서는 총 1만0497세대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서는 노형동 이도2동 연동 애월읍 일도2동의 신청 접수가 많았으며 서귀포시에서는 남원읍 동흥동 대정읍 성산읍 표선면 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 22일까지다. 원활한 접수 처리를 위해 5월 8일까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한편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부처님오신날인 30일을 포함해 공휴일에는 5부제가 익일 적용된다.

온라인은 행복드림포털이나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진행 중 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5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5부제 적용이 해제돼 세대주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온‧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과 관련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도청 전담대응팀(☏ 710-6231~62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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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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