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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황금연휴 코로나19 차단 특별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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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황금연휴 코로나19 차단 특별방역 실시

30일~5월5일 황금연휴기간...약 18만명 관광객 입도 예상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황금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귀포시 전역에 특별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29일과 연휴가 끝나는 5월 6일에는 서귀포시 전역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 공영 관광지와 주변을 비롯한 버스 승차장, 클린하우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황금연휴 기간중 공영관광지의 경우 관람로 등에 매일 방역소독과 함께 손잡이, 난간 등에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 전문 방역업체를 활용해 승차장 클린하우스 공중화장실 등에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황금연휴 기간중에는 숙박 사설 관광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반도 구성․운영된다.

서귀포시는 1일 6개부서 80여명의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호텔 등 숙박업소 사설 관광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약1만1800여개소중 표본 시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과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이행실태 손소독제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방역소독 실시 협조와 증상자 발견시 신고요령 홍보 등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황금연휴 기간중 18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전염이 되지 않도록 방역소독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텔 등 관광업체와 관광객들도 개인예방수칙 준수와 방역소독에 최대한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현재까지 8730명(연인원)의 자생단체 회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승차장 마을회관 복지시설 희망 상가 등 총 2만559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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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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