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개편...5월부터 신청 접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개편...5월부터 신청 접수

ⓒ프레시안

전북 군산시가 오는 5월부터 기본형 직불제와 선택형 직불제로 새롭게 개편된 농업인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은 공익증진을 위해 농촌환경 보전과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에 대한 의무를 지게 된다.

특히 직불제가 그동안 재배작물과 경지면적에 따라 지급한 것과 달리 이번에 개편되는 공익직불제는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동일 금액을 적용한다.

또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과 관계없이 정액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에는 역진적 면적직불금을 지급해 직불금 양극화를 개선했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고 내달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 후 이행점검과 대량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부터 직불금 지급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