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제227회 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열고 각종 안건처리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산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가 열린 21일에는 4.15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바 선거구 최창호(행정복지위원회)·나종대(경제건설위원회) 의원의 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의결했다.
이어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문화도시로서 품격있는 도시, 경쟁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신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당하고 있는 군산시민들에게 소외받지 않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촉구했다.
김경구 의장은 "임시회 상정된 안건 모두가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 및 복리증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처리되는 안건들이니 만큼 모든 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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