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이전 중개 기능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이전 중개 기능 강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남TP 입주기업 성원유통의 손소독제 제조기술 이전 중개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보유한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 기술을 전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성원유통(대표 정윤준)에게 기술이전 중개를 지난 9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의 난대성 상록수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나무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catechin)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뿐만 아니라 HIV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항바이러스 기능이 우수하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보유한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 기술을 전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성원유통(대표 정윤준)에게 기술이전 중개를 지난 9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라 이에 대한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에 따라 이전기술을 발굴하고 중개했다.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전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수출판로개척을 지속 지원해 중개기술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우리 전남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과 기술들을 코로나19 감염증과 같은 시장변화에 적시적소에 대응해 수요기술을 공급하고 이전기술의 사업화가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2009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라남도 기술이전 중개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기술이전과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여 년 간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내 401건의 기술에 대한 중개를 실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