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시행된 15일, 오후 6 시가 지나 경남 창녕군 선관위 개표소인 창녕군민 체육관에 투표함이 도착했다.
앞서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방송 3사를 통한 출구 조사 결과는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발표됐다.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 당선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유권자는 9만3329명, 의령군 2만4740명, 함안군 5만5881명, 창녕군 5만5177명 총 유권자 수 22만 9127명으로 집계됐다.
21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 최종투표율은 67.25%로 20대 총선보다 9.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 투표의 경우 투표지 길이가 48.1㎝에 달해 손 개표로 진행되므로 결과는 16일 오전 3~4시경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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