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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마지막 큰절 읍소 "친문 독재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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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마지막 큰절 읍소 "친문 독재 막아달라"

선거운동 마지막날 맞아 부산 출마자들 대시민 지지호소...경제 살리기 강조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메시지로 "친문 독재의 폭주를 막아달라"고 재차 큰절로 읍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당 부산선대위는 14일 오전 11시 시당사에서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대시민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문재인 정부의 폭주냐, 견제냐를 판가름한다.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조국 사태 때와 같이 불공정이 주류가 되는 친문 독재의 폭주를 꼭 막아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 14일 오전 11시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사에서 '4·15 총선' 마지막 대시민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부산 총선 출마 후보자들. ⓒ프레시안(박호경)

이어 "지난 3년과 같이 자영업자 몰락과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로 좋은 일자리는 사라지고 단기 알바로 고용수치를 농간하는 나라, 조국 사태 때와 같이 불공정이 난무하고 법치가 무너지는 나라가 됐다. 그런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통합당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측은 벌써 180석 운운하며 독재가 가능한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 통합당 후보들에게 저들이 꿈꾸는 독재에 맞서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바란다. 의회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사하을 후보는 21대 국회의 제1호 공약으로 부산해양특별시 지정을 약속하면서 "김종인 위원장이 오셔서 이 부분을 약속하셨다. 그동안 부산 정치권에서는 해양특별시 논의가 있었지만 중앙당 차원에서는 없었다. 통합당이 반드시 부산해양특별시로 만들어 내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부산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인 하태경 해운대갑 후보는 "민주당 180석, 반드시 막아주셔야 한다. 민주당이 되면 윤석열이 죽고 조국 사는 비참한 상황이 나온다"며 "통합당 부족한 점이 많지만 경제는 민주당보다 잘 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저희들을 밀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큰절로 읍소하며 투표에서 통합당 후보자들을 찍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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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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