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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만취 여성, 부산 한 도로서 운전하다 차량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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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만취 여성, 부산 한 도로서 운전하다 차량 전복

500미터 가량 음주운전 중 사고내...운전자 경미한 부상

부산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A 씨를 형사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 전복된 코란도 차량. ⓒ부산경찰청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7분쯤 부산진구 당감사거리에서 부암동 백양순환로 135 도로 앞까지 500미터 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주차된 포터트럭을 들이받고 뒤집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A 씨는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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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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