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소방서가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사고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기간에 돌입했다.
13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개표소 등 총 105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는 특별경계근무기간을 운영에 들어갔다.
또 사전투표소 일대에 대한 예방순찰을 진행하고 개표 당일에는 개표소인 월명체육관에 소방인력 5명을 배치, 사고대응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구창덕 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어려운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안전관리에 매진하여 특별한 사고 없이 시민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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