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10일, 전북과 충남 지역 130만 주민이 마시는 용담댐의 '상수원보호구역 즉시 지정'을 촉구하는 등 전북관련 14개 환경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완진무장 김창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용담댐의 즉각적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비롯해 진안군 쓰레기매립장 이전,용담댐 바닥 건설폐기물 등 각종 오염물질 즉시 철거" 등 을 제시했다.
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현재 자율관리되고 있는 용담댐의 경우 인근 쓰레기 매립장 조성과 함께 주민 자율관리 체제가 안되면서 수질이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김경안 호남제주선대본부장은 이와 함께 군산 이근열 후보가 제시한 군산 차이나타운내 '중국 유곽' 조성 공약과 관련해 "공보물을 만드는 과정에 바로 시정조치했고 본인도 사과를 했다."면서 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이후보에게 염려와 우려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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