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생당, 다선 중진의원 배출로 호남정치 부활시켜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생당, 다선 중진의원 배출로 호남정치 부활시켜야

민생당 "우리에게는 아직 6척의 배가 남아 있다"

▲7일,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인 한성숙,김종구,서진희 후보(왼쪽부터)가 호남정치 부활을 위해 민생당 다선 중진의원들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최인 기자

민생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은 7일, "경륜을 지닌 다선 중진의원 배출로 호남정치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북출신 민생당 비례대표후보 김종구, 한성숙,서진희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의 다선 중진의원들을 이번 총선에서 당선시켜 미래 정계개편과 한국 정치발전의 주춧돌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북의 일당 독식은 호남의 힘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길"이라면서 "호남이 정국을 주도적으로 이끌려면 전북에서 무게있는 중진 다선의원을 배출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들은 특히, "전북에는 정동영,조배숙,유성엽 등 국가발전의 동량들, 민주당을 혁신시키는 메기역할을 할 후보들이 있다면서 "다행히 민생당에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종자 역할을 할 6척의 튼튼한 배가 남아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다선중진 의원 당선은 호남정치 부활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만이 오직 내 사랑'이라는 호남인의 정서로는 전통의 호남정치를 부활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치인은 공과 사를 가리는 정치인이 돼야 하는데 전북의 민주당 후보들은 그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다고 비판하고 "민생당 현역 중진의원들은 지난해 전북 예산을 최대로 확보하는 등 호남정치의 중추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에는 김정화, 이관승,김종구,한성숙 후보 등 4명이 포진돼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