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후보 ‘곡성 맞춤형 공약’ 제시... 법적 제도 마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는 5일 곡성군 석곡 오일장을 방문하고 “곡성군에서 올해 설립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재단’은 곡성의 미래뿐 아니라 미래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사업 중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서동용 후보ⓒ서동용 선거 사무소

서 후보는 “현재의 상태로는 군에서만 재단에 출연하므로 인해 지속사업으로서의 중단의 우려가 있다”며 “당선이 되는 즉시 관심을 가지고 재단 설립에서부터 계속되는 사업으로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도 교육청에서 시·군교육재단에 출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필요하면 정부에서 직접 출연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검토 마련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서동용 후보는 “곡성군 청사 신축과 관련해서도 군 예산만으로 신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특별교부금 등을 확보해 재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 후보는 곡성군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쇼핑 레저 시설유치, 섬진강 연결 교량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