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북면 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등 2지구, 혜광타운 ~ 목화미용실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 및 발전소와 사택을 연결하는 도로인 중심 도로(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선)의 교통 상습정체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공사는 8개 대안사업(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 도로 폭 8 ~ 15미터, 연장 950m로 개설됐다.
울진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북면 시내 우회도로를 형성하여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일부 연결되지 못한 구간은 지속적인 보상 협의를 통해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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