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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누가뛰나] 현역 무소속 의원에 3개 정당 후보도전 '김제·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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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누가뛰나] 현역 무소속 의원에 3개 정당 후보도전 '김제·부안'

▲사진 왼쪽부터 이원택, 김경민, 박정요, 김종회 후보ⓒ프레시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북 김제·부안 선거구에는 3개 정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 1명이 도전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원택(50) 후보가 일찍감치 당내에서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이 후보는 당초 김춘진 전 의원과 경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김 전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그는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민생당에서는 김경민(65) 후보가 나섰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 후보는 김종회 후보가 민생당을 탈당하며서 자연스럽게 후보로 결정됐다.

현재 민생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그는 그동안 5차례의 선거에 출마한 경험을 갖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여성 후보가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전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학습지교사를 지낸 박정요(56) 후보는 요양보호사이기도 하다.

무소속 후보로는 현역 의원인 김종회(54) 후보가 뛰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 국민의당 후보로 나서 당시 민주당의 김춘진 후보를 2324표차로 따돌리고 첫 금배지를 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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