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주을 이수진 후보는 "지금 선거상황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이 판치며, 친박 눈치보다 한나라당이 망한 그때의 현실과 똑같다."며 미래통합당에 대한 전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수진 후보는 "미래통합당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이처럼 강조했다"고 말하면서 "선거공보물이 유권자들에게 도착하면서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응원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힘을 많이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의 여론이 "이곳에서는 '민주당이 아니면 왕따'가 된다는 얘기도 해주고 있다."면서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대한방직 부지를 서울 코엑스와 같은 문화상업전시복합공간으로 만들어 '전주랜드마크'로 개발하겠으며 IT및 전자금융기반도시의 실현을 위해 '전주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의 생각을 바로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책직구위원회' 설치와 '사법시험제도' 부활,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법' 제정 추진, 세계제일건강도시 전주 프로젝트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후보는 자신이 복지정책 행정학 박사라고 소개하고 '코로나19 와 같은 전염병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등의 복지메뉴얼 "이수진 법"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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