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5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의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집주인은 "화장실에 있는데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가득차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침대 일부와 가전집기 등을 태워 2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스위치가 켜져 있었던 점 등에 비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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