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 전북 투표소가 615개소로 확정됐다.
5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15곳 중 614곳(99.8%)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
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정 등의 사유로 일부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변경됐다.
오는 6일부터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북선관위는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4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원 94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