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 예방 극복을 위해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옥)는 면 마스크 1,000장을 만들어 구례군에 전달했다.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60명은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어린이용 마스크 800장, 일반용 마스크 200장 등 1,000장의 마스크를 손수 제작했다.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구례군은 협의회 자원봉사자가 정성으로 만든 마스크를 구례군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회 최경옥 회장은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고 있고, 경제가 아주 힘든데도 참여자들이 코로나 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마스크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면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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