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의 윤준병 후보가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10년 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것을 다짐했다.
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하루전인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을 육성하고, 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을 만들어 유동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창대교 건설과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의 내실화 등 10년 묵은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어르신·여성·다문화가정·장애인·청년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예향·의향으로서 문화와 예술, 교육, 체육을 진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그는 정읍시 충무공원 충혼탑과 고창군 충혼탑을 잇따라 찾아 참배했다.
한편 4.15총선 선대위를 더불어민주당 지역조직의 통합과 화합형 조직으로 구성한 윤 후보는 선대위 명칭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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